요즘 즐겨보는 칼럼이 있습니다. 바로 엠파이트의 [전찬열칼럼] 인데요.
엠파이트에서도 다른 여러분들의 칼럼이 연재되고 있지만 전찬열님의 칼럼은
올라오는 글마다 정말로 재미나게 읽고있습니다.(아 물론 북극곰님의 글도 재미나게 읽고있습니다.^^;;)
정말 칼럼 하나하나 글 한귀한귀마다 열정과 진심이 느껴집니다. 또한 관계자로써 여러 선수들의 근황이라던지
프로선수들의 심경등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사실 엠파이트에 칼럼을 연재하기전까지 전찬열이란분이 어떤분인지 잘 몰랐습니다. 굉장히 멋찐분이란것밖엔...
뭐 지금도 크게 바뀐건없지만요.
혹시 대환님 전찬열님에대한 간략한 정보를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_+
P.S. K-1 이야기 '최용수 선수와 지인진 선수의 근황을 알고싶습니다.'
P.S.2 드림이야기 센고쿠와의 연말 합동이벤트를 할지도 모른다던데 그렇다면
중계는 XTM에서 하나요 MBCESPN에서 하나요???
개인적으론 XTM에서 '김대환해설 최상용캐스터 이동기해설' 3인체제의 중계를 봤으면합니다.
이동기해설께서 최상용캐스터의 개그센스에 자알 적응 하실지가^^;;
저도 효돌 좋아하지만 이종에 효돌 광빠들 보면은 무섭죠..
효돌은 빨리 엠원이랑 결별하고 ufc 왔음 좋겠는데..
바딤은 정말 싫어요
아무래도 전찬열 대표는 레슬러 출신이다보니 내심 레슬러를 응원하는 마음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북극곰님의 칼럼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이고 또한 다른 칼럼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특별함이 있어서요^^
일단 최용수 선수와 지인진 선수는 앞으로 K-1에 돌아오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드림 센고쿠 이벤트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까지도 아는 게 딱 여러분이 아시는 것과 똑같습니다. 어떤 식으로 풀어갈 지 궁금하네요.
전찬열 대표님 사건(?)은 솔직히 좀 씁쓸했어요. 밖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전대표님에게 전화가 왔어요.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대환아, 나 한동안 잠적해야 할 것 같아. 귀양길에 오르기 전에 네 목소리 한번 듣고 싶어서." 이러시면서 서로 재미있게 농담하고 웃으며 통화하긴 했는데, 그냥 좀 효도르 한 사람에 대한 발언(그것도 전 대표님이 직접 뭐 방송에서 그러시거나 그런게 아니라 기사에 그분의 발언이 좀 언급되었던 거잖아요) 때문에 그동안 그분이 해오신 모든 게 부정당하며 '효도르가 얼마나 강한 지도 모르는 놈'으로 깎아내려지는 건 좀 그렇더군요. 제가 100% 장담하는데, 칼럼 중 뭐 요단강을 건넜으니 레스너를 응원하겠다 이런 부분있죠 이건 유머로 쓰신 거예요.ㅎㅎ 다들 레슬러 출신이니까 전대표님이 레스너 팬으로만 생각하시는데, 전대표님은 진짜 엄청난 효도르 팬이예요. 상상 못하실 정도로 오래전부터 좋아하시고 그 기술에 경이로움을 표현해 오셨어요.ㅎ 그리고 사실 운동 많이 하신 분들 보면 다들 효도르 팬이예요. 그리고 공통적으로 얘기하는게 '아 진짜 인간 아니다.' '저 기술 진짜 미친거다' 뭐 이런거죠.ㅎ
일단 전대표님은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의 엘리트체육인이시고, 현 한국 최강 그래플러 중 한 분이세요. 격투 관계자들은 다 아는데, 한창 우리나라에 브라질 블랙벨트들이 와서 사범생활 많이 하고 그랬을 때, 다들 와서 전대표님에게 스파링하면서 탭치고 그랬어요. 막 놀라서 브라질 자기 도장에 전화하고.....ㅎ 고미나 미노와도 한국 와서 훈련할 때 탑팀 가서 탭 꽤 쳤어요. 고미하고 하는 건 저도 직접 봤어요. 제프 몬슨이 잘 쓰는 노스사우스 초크 있죠. 그 패턴이 전대표님에게 있어요. 고미도 알면서도 계속 걸리더라구요.
일단 실력 설명은 그정도로 해 둬도, 무엇보다 제가 전대표님을 좋아하는 건 운동에 대한 그 열정 때문이예요. 글자 그대로, 운동이 너무 좋아서 양복 속에 아예 러쉬가드 입고 다니시다가 일 끝나자마자 도장에 오셔서 바로 선수들하고 막 구르세요. 그 옷갈아입는 짧은 시간도 아까우신 거죠. 얼마전 칸 대회 기자회견장에서도 뵈었는데, 뵙자마자 잘지내냐 뭐 이런 인삿말 후에 바로 격투기 얘기예요. 효도르 기술, UFC에서 나왔던 기술 사람들이 보건 말건 원리를 설명해 주시고...ㅎ
전대표님이나 제 칼럼에서 같이 사진을 찍어주시고 저를 많이 가르쳐 주시는 윤철 감독님 같은 경우 정말 운동에 미친 사람들이예요. 평소에도 격투기 얘기, 술마시면서도 격투기 얘기, 여자친구 만나도 격투기 얘기, 그리고 체육관에 가서 격투기.......오늘도 사실 윤감독님 시합 준비하는 거 도와드리고 왔는데, 오늘 하루 트레이닝으로만 몸무게가 4kg 빠지시더라구요. 그리고는 같이 식사하면서 내내 데니스강 비스핑 랜디 커투어 베라 얘기만 했어요.-_-;; 저도 격투기에 미친놈이지만, 진짜 대단하거든요 그런 분들 뵈면. 근데 그런 분들의 열정과 그동안 흘린 피땀이 너무나 쉽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얘기되는 건 격투기팬으로서 조금 슬프기도 해요.
사람은 의견이 다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분야에 인생을 바치고 있는 사람의 의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존중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요. 감히 말씀드린다면 격투기에 대한 제 의견도 그렇고, 전대표님의 의견(제 의견이 전대표님의 그것처럼 고견이라는 의미는 절대 아니구요), 그 어떤 격투 분야 종사자의 의견이라도 조금 존중해주신다면 모두들 감사드릴거예요. 존중이란 건 무조건 맞아요 맞아요 이렇게 해달라는 게 아니라, 적어도 거기에 대해서 '이거 병신이구만, 뒤져라!' 이런 말씀만 안해주시면 좋겠다는 거지요.^^; 예를 들어 일본 같은 경우 코사카나 요시타카 등이 칼럼을 쓰거나 대담을 하거나 하면, 다른 의견을 표시하는 경우는 있어도 그런 식으로 매도되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물론 인지도나 인프라 차이는 있겠지만, 뭐 암튼........쓰다보니 길어졌군요.--;;;
예전부터 전찬열대표님 칼럼 읽으면서 "이분의 내공 깊이가 그 끝을 알수가없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왜 개티즌들이 난리일까 의아했었죠. 바로 효도르 사건이군요...우리나라 네티즌들..아니 우리나라 사람들 참 대단해요;;;;;;;;
앗 레슬러 출신이라 내심 레슬러를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거라는 말은 전대표님이 브록의 팬이란게 아니라,
(효도르 외에) 브록도 좋아하는 것을 이해하자는 취지였는데 오해 없으셨음 좋겠네요.
저도 전대표님 잘 모르지만 글만으로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건, 본심이 아무리 좋아도 남에게 오해를 줄 수가 있듯이
그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던 건 사실이였던 것 같아요.
이미 전대표님의 글을 보아온 분들이야 오해가 없으셨겠지만, 처음 글을 접한 다수 네티즌들은 오해할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일일이 오해 안하도록 신경쓰는 글은 다소 세련되지 못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세련된 글을 쓰느냐, 오해가 안생기는 촌스러운(?) 글을 쓰느냐 참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적정선을 찾는 것이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네티즌들도 무조건 익명이라고 나쁘게 몰아가지 않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전대표님과 이용수씨가 요즘 칼럼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계신 것 같은데,
정말 안타깝네요.
그래도 뭐 어짜피 결국 진실은 드러나겠죠 ^^
흠 효도르발언에대해서 그정도로 일파만파 되어서 힘드셨군요. 뭐 저는 그다지 신경쓰는 부분이 아니라...
만약에 제가 전찬열대표님이었으면 엄청 매장당했겠죠^^
로저스 사건도있고 알롭스키전에서도 저는 사실 알롭스키가 이겨줬으면 했거든요.
개인적으론 저도 사실 경기때는 효도르응원 90% 상대선수 10%정도합니다. 아이러니하죠^^
그건 그렇고 전찬열 대표님 네이버에서 사진검색해봤더니 ㅎㄷㄷㄷ 몸이 ㅎㄷㄷㄷㄷ
글에서 열정을 느낄수있었는데 역시 실제로도 엄청 멋찌신 분이군요.
요즘 전찬열대표님의 칼럼이 자주올라와서 좀 많이 기뻤는데 효도르사건덕에 주춤 하실까봐 좀 걱정되네요.
근데 네이트에서 효도르vs로저스 3부 칼럼이 안올라오네요???? 제일궁금한 편이라.... 궁금해죽겠어요!
일단 일자전승님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제 칼럼을 즐겨 주셔서 일단 너무 감사드리구요, 제가 쓴 부분은 일자전승님 말씀을 보고 쓴 게 절대 아니라, 전찬열 대표님의 글에 대한 좀 심한 비난들을 보고 얘기한 겁니다. 제 홈에서 저와 도란도란 얘기하시는 분들이야 뭐 다들 안그러십니다만 다른 곳에서 일부 분들이 글 내용을 떠나 아예 전찬열 대표님에게 심한 공격을 퍼부으시는 모습이 있길래 그냥 '워~~워~~' 이런 의미로 쓴 거에요.ㅎㅎ
그리고 효도르 로저스 3부는 오래전에 보냈는데 안올라오고 있어요. 저도 궁금해 죽겠습니다.^^;;;







개발살님 요단강 저편에서 같이 레스너 응원하실것같은 예감이..ㅎㅎ
저역시 이분칼럼 재밌게 읽고있었는데, 효도르 팬이었는데 이젠 레스너를 응원하겠다란글을 올려 좀 당황했죠
왜 칼럼쓰시는분이 의미심장한 말까지 덧붙이면서 공개적으로 그런글을 올렸는지 이해가 되질않네요
그 글로인해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칼럼의 객관성에 의문을 둘텐데(특히나 현재 대다수 격투 팬들의 심리를 감안할때)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언급한 내막이 궁금합니다..어떤안좋은일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