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프라이드 그랑프리의 시청률은 14.6%로 오가와, 요시다, 사쿠라바가 출전하여 평균시청률 20%를 넘는 쾌거를 기록했던 [2004 프라이드 그랑프리 2nd ROUND]엔 한참 못미치지만,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기록이라고 사카키바라 사장은 밝혔다.

2. 아로나가 사쿠라바를 힘으로 억누른 상태에서 무릎공격을 연속으로 먹였는데, 그때 사쿠라바가 세컨을 향해 이렇게 소리쳤다. “무겁다! 움직일 수 없어!”

3. 효도르가 세컨으로 등장했을 때, 효도르의 삼보출전에 대한 얘기가 나왔던 것을 모두 기억하실 것이다. 당시 효도르는 커맨드 삼보 제 5회 전국 러시아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하였는데, 이 대회에 출전한 목표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커맨드삼보 세계선수권대회의 출전자격을 얻기 위해서이다. 효도르는 세계대회에서의 3연패를 달성하여 삼보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상의 칭호인  “Honored Master of sports”를 얻을 계획이다. 이제까진 효도르의 전 매니저였던 러시아 커맨드삼보협회 부회장인 바코 진과의 불화 때문에 좀처럼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손부상을 입었음에도 어떻게 삼보대회에 나갈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에는 이렇게 대답한다.

“대회를 통해 부상을 입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시합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고 싶었다. 실제로 대부분의 시합은 그라운드 기술이나 왼손펀치로 승리하였다.”

4. 사카키 대표는 사쿠라바의 안면골절에 대해 아직까진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았고, 당시에 세컨이 타올을 던져야 했었다며 사쿠라바의 세컨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동시에 사쿠라바의 웰터급(83킬로)전향을 권하기도 하였다.

5. 아로나는 시합종료후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아로나 진영은 "고의가 아니다" 며 반론하였지만, 개런티 10%감액의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6. 프라이드의 링에 올라 수줍은 모습으로 마이크 어필을 한 복서의 이름은 니시지마 요스케로 WBF 세계 크루저급 챔피언 출신으로 한때 WBC 크루저급 랭킹 6위까지 오른 적도 있다. 처음 복싱에 입문할때 와타나베 회장은 니시지마에게 복싱체육관 뒤에 매일 구멍을 파라는 엽기적인 입관 테스트를 하였는데, 니시지마는 매일같이 열심해 구멍을 파 그 길이가 수미터에 이르렀고, 결국 합격하여 복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제임스 토니의 스파링 파트너로 활약한 경력도 가지고 있고, 최종전적은 27전 24승 2패 1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