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용수 선수와 지인진 선수는 앞으로 K-1에 돌아오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드림 센고쿠 이벤트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까지도 아는 게 딱 여러분이 아시는 것과 똑같습니다. 어떤 식으로 풀어갈 지 궁금하네요.
전찬열 대표님 사건(?)은 솔직히 좀 씁쓸했어요. 밖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전대표님에게 전화가 왔어요.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대환아, 나 한동안 잠적해야 할 것 같아. 귀양길에 오르기 전에 네 목소리 한번 듣고 싶어서." 이러시면서 서로 재미있게 농담하고 웃으며 통화하긴 했는데, 그냥 좀 효도르 한 사람에 대한 발언(그것도 전 대표님이 직접 뭐 방송에서 그러시거나 그런게 아니라 기사에 그분의 발언이 좀 언급되었던 거잖아요) 때문에 그동안 그분이 해오신 모든 게 부정당하며 '효도르가 얼마나 강한 지도 모르는 놈'으로 깎아내려지는 건 좀 그렇더군요. 제가 100% 장담하는데, 칼럼 중 뭐 요단강을 건넜으니 레스너를 응원하겠다 이런 부분있죠 이건 유머로 쓰신 거예요.ㅎㅎ 다들 레슬러 출신이니까 전대표님이 레스너 팬으로만 생각하시는데, 전대표님은 진짜 엄청난 효도르 팬이예요. 상상 못하실 정도로 오래전부터 좋아하시고 그 기술에 경이로움을 표현해 오셨어요.ㅎ 그리고 사실 운동 많이 하신 분들 보면 다들 효도르 팬이예요. 그리고 공통적으로 얘기하는게 '아 진짜 인간 아니다.' '저 기술 진짜 미친거다' 뭐 이런거죠.ㅎ
일단 전대표님은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의 엘리트체육인이시고, 현 한국 최강 그래플러 중 한 분이세요. 격투 관계자들은 다 아는데, 한창 우리나라에 브라질 블랙벨트들이 와서 사범생활 많이 하고 그랬을 때, 다들 와서 전대표님에게 스파링하면서 탭치고 그랬어요. 막 놀라서 브라질 자기 도장에 전화하고.....ㅎ 고미나 미노와도 한국 와서 훈련할 때 탑팀 가서 탭 꽤 쳤어요. 고미하고 하는 건 저도 직접 봤어요. 제프 몬슨이 잘 쓰는 노스사우스 초크 있죠. 그 패턴이 전대표님에게 있어요. 고미도 알면서도 계속 걸리더라구요.
일단 실력 설명은 그정도로 해 둬도, 무엇보다 제가 전대표님을 좋아하는 건 운동에 대한 그 열정 때문이예요. 글자 그대로, 운동이 너무 좋아서 양복 속에 아예 러쉬가드 입고 다니시다가 일 끝나자마자 도장에 오셔서 바로 선수들하고 막 구르세요. 그 옷갈아입는 짧은 시간도 아까우신 거죠. 얼마전 칸 대회 기자회견장에서도 뵈었는데, 뵙자마자 잘지내냐 뭐 이런 인삿말 후에 바로 격투기 얘기예요. 효도르 기술, UFC에서 나왔던 기술 사람들이 보건 말건 원리를 설명해 주시고...ㅎ
전대표님이나 제 칼럼에서 같이 사진을 찍어주시고 저를 많이 가르쳐 주시는 윤철 감독님 같은 경우 정말 운동에 미친 사람들이예요. 평소에도 격투기 얘기, 술마시면서도 격투기 얘기, 여자친구 만나도 격투기 얘기, 그리고 체육관에 가서 격투기.......오늘도 사실 윤감독님 시합 준비하는 거 도와드리고 왔는데, 오늘 하루 트레이닝으로만 몸무게가 4kg 빠지시더라구요. 그리고는 같이 식사하면서 내내 데니스강 비스핑 랜디 커투어 베라 얘기만 했어요.-_-;; 저도 격투기에 미친놈이지만, 진짜 대단하거든요 그런 분들 뵈면. 근데 그런 분들의 열정과 그동안 흘린 피땀이 너무나 쉽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얘기되는 건 격투기팬으로서 조금 슬프기도 해요.
사람은 의견이 다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분야에 인생을 바치고 있는 사람의 의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존중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요. 감히 말씀드린다면 격투기에 대한 제 의견도 그렇고, 전대표님의 의견(제 의견이 전대표님의 그것처럼 고견이라는 의미는 절대 아니구요), 그 어떤 격투 분야 종사자의 의견이라도 조금 존중해주신다면 모두들 감사드릴거예요. 존중이란 건 무조건 맞아요 맞아요 이렇게 해달라는 게 아니라, 적어도 거기에 대해서 '이거 병신이구만, 뒤져라!' 이런 말씀만 안해주시면 좋겠다는 거지요.^^; 예를 들어 일본 같은 경우 코사카나 요시타카 등이 칼럼을 쓰거나 대담을 하거나 하면, 다른 의견을 표시하는 경우는 있어도 그런 식으로 매도되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물론 인지도나 인프라 차이는 있겠지만, 뭐 암튼........쓰다보니 길어졌군요.--;;;
일단 최용수 선수와 지인진 선수는 앞으로 K-1에 돌아오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드림 센고쿠 이벤트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까지도 아는 게 딱 여러분이 아시는 것과 똑같습니다. 어떤 식으로 풀어갈 지 궁금하네요.
전찬열 대표님 사건(?)은 솔직히 좀 씁쓸했어요. 밖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전대표님에게 전화가 왔어요.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대환아, 나 한동안 잠적해야 할 것 같아. 귀양길에 오르기 전에 네 목소리 한번 듣고 싶어서." 이러시면서 서로 재미있게 농담하고 웃으며 통화하긴 했는데, 그냥 좀 효도르 한 사람에 대한 발언(그것도 전 대표님이 직접 뭐 방송에서 그러시거나 그런게 아니라 기사에 그분의 발언이 좀 언급되었던 거잖아요) 때문에 그동안 그분이 해오신 모든 게 부정당하며 '효도르가 얼마나 강한 지도 모르는 놈'으로 깎아내려지는 건 좀 그렇더군요. 제가 100% 장담하는데, 칼럼 중 뭐 요단강을 건넜으니 레스너를 응원하겠다 이런 부분있죠 이건 유머로 쓰신 거예요.ㅎㅎ 다들 레슬러 출신이니까 전대표님이 레스너 팬으로만 생각하시는데, 전대표님은 진짜 엄청난 효도르 팬이예요. 상상 못하실 정도로 오래전부터 좋아하시고 그 기술에 경이로움을 표현해 오셨어요.ㅎ 그리고 사실 운동 많이 하신 분들 보면 다들 효도르 팬이예요. 그리고 공통적으로 얘기하는게 '아 진짜 인간 아니다.' '저 기술 진짜 미친거다' 뭐 이런거죠.ㅎ
일단 전대표님은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의 엘리트체육인이시고, 현 한국 최강 그래플러 중 한 분이세요. 격투 관계자들은 다 아는데, 한창 우리나라에 브라질 블랙벨트들이 와서 사범생활 많이 하고 그랬을 때, 다들 와서 전대표님에게 스파링하면서 탭치고 그랬어요. 막 놀라서 브라질 자기 도장에 전화하고.....ㅎ 고미나 미노와도 한국 와서 훈련할 때 탑팀 가서 탭 꽤 쳤어요. 고미하고 하는 건 저도 직접 봤어요. 제프 몬슨이 잘 쓰는 노스사우스 초크 있죠. 그 패턴이 전대표님에게 있어요. 고미도 알면서도 계속 걸리더라구요.
일단 실력 설명은 그정도로 해 둬도, 무엇보다 제가 전대표님을 좋아하는 건 운동에 대한 그 열정 때문이예요. 글자 그대로, 운동이 너무 좋아서 양복 속에 아예 러쉬가드 입고 다니시다가 일 끝나자마자 도장에 오셔서 바로 선수들하고 막 구르세요. 그 옷갈아입는 짧은 시간도 아까우신 거죠. 얼마전 칸 대회 기자회견장에서도 뵈었는데, 뵙자마자 잘지내냐 뭐 이런 인삿말 후에 바로 격투기 얘기예요. 효도르 기술, UFC에서 나왔던 기술 사람들이 보건 말건 원리를 설명해 주시고...ㅎ
전대표님이나 제 칼럼에서 같이 사진을 찍어주시고 저를 많이 가르쳐 주시는 윤철 감독님 같은 경우 정말 운동에 미친 사람들이예요. 평소에도 격투기 얘기, 술마시면서도 격투기 얘기, 여자친구 만나도 격투기 얘기, 그리고 체육관에 가서 격투기.......오늘도 사실 윤감독님 시합 준비하는 거 도와드리고 왔는데, 오늘 하루 트레이닝으로만 몸무게가 4kg 빠지시더라구요. 그리고는 같이 식사하면서 내내 데니스강 비스핑 랜디 커투어 베라 얘기만 했어요.-_-;; 저도 격투기에 미친놈이지만, 진짜 대단하거든요 그런 분들 뵈면. 근데 그런 분들의 열정과 그동안 흘린 피땀이 너무나 쉽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얘기되는 건 격투기팬으로서 조금 슬프기도 해요.
사람은 의견이 다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분야에 인생을 바치고 있는 사람의 의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존중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요. 감히 말씀드린다면 격투기에 대한 제 의견도 그렇고, 전대표님의 의견(제 의견이 전대표님의 그것처럼 고견이라는 의미는 절대 아니구요), 그 어떤 격투 분야 종사자의 의견이라도 조금 존중해주신다면 모두들 감사드릴거예요. 존중이란 건 무조건 맞아요 맞아요 이렇게 해달라는 게 아니라, 적어도 거기에 대해서 '이거 병신이구만, 뒤져라!' 이런 말씀만 안해주시면 좋겠다는 거지요.^^; 예를 들어 일본 같은 경우 코사카나 요시타카 등이 칼럼을 쓰거나 대담을 하거나 하면, 다른 의견을 표시하는 경우는 있어도 그런 식으로 매도되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물론 인지도나 인프라 차이는 있겠지만, 뭐 암튼........쓰다보니 길어졌군요.--;;;